고객님의 골수까지 파고드는 토토사이트입니다.

토토디펜스는 수년간 수많은 먹티 사이트를 검거하였는데, 그 전형적인 특징에 따라 크게 두 가지 먹티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먼저 소액을 먹고 도망쳐서 고객의 골수까지 잡아먹으려는 이른바 짠돌이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금의 환전도 허용할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구두쇠형은 티끌처럼 적은 금액이라도 환전해 주지 않는 타입입니다. 그러니까 고액도 당연히 먹튀하겠죠.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악질'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단순히 먹튀만 하고 악질적이지 않아요. 적은 돈을 자주 떼도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본금이 적어 플랫폼에 인쇄하도록 먹튀사이트를 양산합니다.

이처럼 소액까지 잘 관리하기 때문에 자본금이 적은 먹튀업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토토놀이터 플랫폼을 하나 만들어 놓고 디자인만 조금 바꿔서 인쇄하듯이 사이트를 리뉴얼합니다. 사이트명으로는 오래 쓰이지 않을 것 같은 유행어 위주로 사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도메인 네임도 금방 없어지는 사이트처럼 성의없이 만드는 편입니다.


이용자가 고객센터에 문의할 때는 모른 척 일관하고 있습니다.

대개 이런 유형의 먹튀 사이트는 피해자가 환전 불가 이유에 대해 문의해도 모른 척 일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확인해 보다, 기다려 달라', '은행 전산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위로 한번 연락해 본다' 등이 자주 하는 답변입니다.


꼼꼼히 회원의 골수까지 잡아먹으려고 하니 주의하세요.

더 나아가면 '추가 충전 시 환전이 가능하다', '최소 환전 금액에 미달한다' 등 온갖 구실을 갖고 먹튀 금액을 늘리려 합니다. 하지만 이런 요구에 응한다고 해도 절대 환전해주지 않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계속적으로 문의하는 경우는, 가차없이 IP를 차단합니다.

인색하면서도 전형적인 모른 척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계속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매우 귀찮아하는 편입니다. 특히 감정을 건드리는 말을 할 경우에는 가차없이 계정을 삭제하거나 IP를 차단해 버립니다. 그러니까 악질 중의 악질이라는 거죠.


충전 유도 때문에 이용 규정이 매우 허술합니다.

다만 폴더 베팅 등 대부분의 사설놀이터에서 금지하는 규정도 인색형은 허용합니다. 왜냐하면 적중해야 계속 사이트에 남게 되고 더 많은 금액을 충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환전 시 추가 조건을 요구하며 먹튀를 하기 때문에 가입 시 전달하는 쉼표 이벤트도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신입생이나 소액 베터가 자주 먹튀 피해를 당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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